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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방문은 여전히 서울 집중(명동·종로·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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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핵심 요약

최근 2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 관광객 방문은 아직도 서울 집중 구조가 강합니다.
서울 안에서는 명동, 종로·중구권, 홍대가 핵심이고, 지방은 부산, 제주, 강원, 경북, 경남 순으로 강합니다.

단, 2025년 외래관광객조사 확정치는 2026년 5월 말 공표 예정이라, 현재 기준에서는 2024년 확정치와 2025년 3분기·4분기 잠정치를 함께 봐야 합니다.

한국관광 데이터랩도 2025년 4분기 결과를 잠정치로 공표했고, 확정치는 2026년 5월 말 예정이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한국관광 데이터랩)


2. 사실 기반 정보

조사 기준

구분기준

서울 세부지역 2025년 상반기 LG유플러스 로밍·단기체류 외국인 위치 데이터 기반 행정동·상권 방문 추정
지방 지역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외래관광객조사, 중복응답 기준 시도별 방문율
주의점 방문율은 “해당 지역을 방문했다”는 비율이며, 숙박·소비·체류시간 순위와는 다릅니다

LG유플러스 데이터플러스는 2025년 상반기 기준 외국인이 많이 찾은 지역을 분석했고, 외국인 단기체류 데이터와 위치이동 데이터를 활용했다고 설명합니다. (U+ 데이터플러스)


A. 서울 내 외국인 방문 상위 10개 지역

순위서울 지역2025년 상반기 기준 근거

1 명동 약 455만 명, 전국 1위
2 종로1·2·3·4가동 약 383만 명, 전국 3위
3 서교동·홍대 약 339만 명, 전국 4위
4 소공동 약 324만 명, 전국 5위
5 회현동 약 307만 명, 전국 6위
6 광희동 약 306만 명, 전국 7위
7 필동 약 268만 명, 전국 8위
8 을지로동 약 263만 명, 전국 9위
9 신촌동 약 156만 명, 전년 219만 명에서 감소
10 역삼1동 전국 13위, 강남권 상위 방문지역

명동은 2025년 상반기 약 455만 명으로 외국인 최다 방문 지역 1위였고, 종로1·2·3·4가동, 서교동, 소공동, 회현동, 광희동, 필동, 을지로동이 상위권을 형성했습니다.

홍대가 있는 서교동은 약 339만 명으로 전국 4위였고, 신촌동은 같은 기간 156만 명으로 감소했습니다.

역삼1동은 전국 13위로 확인됩니다. (매일경제)

추가로 종로5·6가동, 즉 광장시장 권역은 약 140만 명으로 전국 14위까지 올라왔습니다.

서울 상위 10위권 바로 아래지만, 상권 성장성 측면에서는 반드시 봐야 할 지역입니다. (매일경제)


B. 지방, 비수도권 기준 외국인 방문 상위 지역

아래는 2025년 3분기 외래관광객조사 기준입니다. 비수도권만 따로 본 순위입니다.

순위지방 지역2025년 3분기 방문율2024년 연간 방문율

1 부산 16.4% 16.2%
2 제주 10.5% 9.9%
3 강원 3.4% 4.9%
4 경북 2.3% 1.9%
5 경남 2.2% 1.7%
6 전북 1.4% 1.2%
7 대구 1.2% 1.6%
8 대전 1.0% 1.1%
9 울산 1.0% 1.1%
10 충북·전남 각각 0.6% 충북 0.8%, 전남 0.6%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외래관광조사 표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방문율은 서울 77.3%, 부산 16.4%, 경기 11.3%, 제주 10.5%, 인천 6.5%, 강원 3.4%, 경북 2.3%, 경남 2.2% 순입니다.

2024년 연간 기준도 서울 78.4%, 부산 16.2%, 경기 10.0%, 제주 9.9%, 인천 6.3%, 강원 4.9% 순으로 서울 집중이 유지됐습니다. (연합뉴스)

참고로 “서울 제외 전체”로 보면 경기와 인천도 포함해야 합니다.

이 기준에서는 부산, 경기, 제주, 인천, 강원, 경북, 경남, 전북, 대구, 대전·울산 순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2025년 4분기 잠정치에서도 서울 75.7%, 부산 17.2%, 경기 11.1%, 제주 10.1%, 인천 6.8%, 강원 4.6% 순으로 큰 흐름은 유사합니다. (영남일보)


3. 분석 및 해석

서울은 “명동 단독”에서 “명동 주변 확장형”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명동은 여전히 압도적 1위지만, 방문객이 명동 내부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소공동, 회현동, 광희동, 필동, 을지로, 광장시장 방향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기사에서도 명동 방문객은 줄었지만 광희동·필동·을지로동 방문객은 늘었다고 분석합니다. (매일경제)

홍대는 신촌 방문 수요를 흡수하고 있습니다

홍대 서교동은 2024년 상반기 313만 명에서 2025년 상반기 339만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반면 신촌동은 219만 명에서 156만 명으로 감소했습니다.
이는 외국인 관광 동선이 “신촌·홍대 권역”에서 “홍대 중심”으로 더 압축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매일경제)

지방은 부산·제주가 1차 관문, 경북·경남·강원은 성장 후보입니다

부산은 외국인 방문율이 2024년 16.2%, 2025년 3분기 16.4%, 2025년 4분기 잠정치 17.2%로 안정적인 지방 1위입니다.

제주는 2025년 3분기 10.5%로 2024년 9.9%보다 상승했고, 경북·경남도 각각 2%대까지 올라왔습니다. (연합뉴스)

이동 수단이 지방 관광 확대의 핵심 변수입니다

2025년 상반기 외국인 철도 이용객은 284만 명으로, 2023년 대비 98.8% 늘었습니다.

이는 외국인 관광이 서울 중심에서 KTX·SRT 기반 지방 이동형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보여줍니다. (매일경제)


4. 반대 관점 또는 다른 가능성

  1. 이동통신 데이터는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절대값이 아닙니다.
    LG유플러스 로밍 사용자 기반이므로 전체 방한 외국인 수와 완전히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지역 간 상대 비교에는 유용합니다.

  2. 외래관광객조사는 중복응답입니다.
    예를 들어 한 사람이 서울, 부산, 제주를 모두 방문하면 세 지역 모두에 반영됩니다.
    따라서 방문율 합계가 100%가 되지 않습니다.
    연합뉴스도 시도별 방문율은 외국인 관광객 설문을 통해 여행 기간 중 어느 시도를 방문했는지 집계한 비율이라고 설명합니다. (연합뉴스)

  3. 방문객 수와 소비력은 다릅니다.
    서울 강북권은 방문객이 많고, 강남권은 의료·뷰티·쇼핑 소비가 강합니다.
    같은 외국인 상권이라도 “많이 오는 곳”과 “돈을 많이 쓰는 곳”은 다르게 봐야 합니다.

  4. 지방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순위가 달라집니다.
    서울 제외 기준이면 경기·인천이 상위권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비수도권 기준이면 부산, 제주, 강원, 경북, 경남이 핵심입니다.

5. 전략적 시사점

상권 관점

서울에서는 명동 하나만 볼 것이 아니라 명동-소공-회현-을지로-광장시장 축을 하나의 외국인 관광 벨트로 봐야 합니다. 외국인 대상 뷰티, 패션, 안경, 의료, 약국, 편집숍, 기념품 업종은 이 축에서 여전히 강한 기회가 있습니다.

지방 관광 관점

부산과 제주는 이미 외국인 관광의 지방 양대 축입니다. 앞으로는 부산을 거점으로 경남, 경북, 대구를 연결하는 광역 관광 동선이 중요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안경원·리테일 관점

외국인 유입형 안경원 입지를 본다면 서울은 명동, 홍대, 을지로, 광장시장, 강남 의료관광권을 우선 검토할 수 있습니다. 지방은 부산 서면·해운대, 제주 연동·노형·애월, 대구 동성로·동인동, 경주·경북 관광권이 우선 후보입니다.

마케팅 관점

외국인 관광객은 단순 관광지보다 “K-뷰티, K-패션, 로컬 체험, 의료·웰니스, 전통시장”에 반응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역 콘텐츠를 만들 때도 “관광지 소개”보다 “외국인이 실제로 소비하고 체험할 이유”를 앞세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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